故 신상옥감독의 유작 <겨울이야기> 상영안내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추억과 역사가 함께하는 가족문화공간

사이트 내 전체검색


고객센터
Customer Center
고객센터 032-764-8880, 032-764-6921 mlc8880
오시는 길
공지사항
미림극장은 만남과 소통의 공간입니다.
Home > 고객센터 > 공지사항  

故 신상옥감독의 유작 <겨울이야기> 상영안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미림극장 작성일23-01-17 14:15 조회629회 댓글0건

본문

故 신상옥감독의 유작 <겨울이야기> 상영안내

한국 영화계의 진정한 거장 故 신상옥 감독의 마지막 작품 <겨울 이야기>가 후배 영화인들의 손으로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 상영일정 : 1/19(목) 오후4시30분, 1/21(토) 오후4시30분, 1/24(화) 오후 4시30분

                1/28(토) 오후 5시, 1/31(화) 오후 4시 (추가일정은 홈페이지 참조)

* 상영료 : 일반 8천원, 할인 : 6천원(65세이상, 청소년)

 

<겨울 이야기>는 지난 2004년 촬영이 종료되었으나 2006년 건강 악화로 인한 신상옥 감독의 타계 이후 미공개 유작으로 남게 되었다. 이에 아들 신정균 감독과 당시 촬영감독이었던 조동관 촬영감독 등, 후배 영화인들이 뜻을 모아 오래된 필름을 복원하고 편집을 마무리해 완성되었으며, 2004년 제작 이후 무려 18년 만에 빛을 보게 되었다. 일본에서 무려 193만 부의 판매 부수를 기록한 [황홀한 사람]을 원작으로 하는 <겨울 이야기>는 간병 가족의 시선에서 치매 노인의 삶과 돌봄 의무의 부담감, 사회의 무관심함 등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노년기의 애환을 담아냈다. 대한민국 대표 원로배우 신구가 아내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치매를 앓게 된 노인 역을 맡아, 치매로 인해 자아를 상실하고 어린아이로 되돌아가는 인생의 마지막 계절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냈다. 치매에 걸린 시아버지를 돌보는 며느리 역에는 연극계의 전설과도 같은 배우 김지숙이 분해 돌봄의 고단함과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가족을 바라보는 안타까움을 열연했다. 두 사람은 치매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눠지며 인생의 겨울에 찾아오는 슬픔을 가족애로 승화시킨다. 

 

f3772f6f16e1b854ccf43b9ba01009b0_167393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미림극장
인천미림극장(주)  |  대표 :최현준  |  인천광역시 동구 화도진로 31  |  TEL : 032-764-8880 / 032-764-6920  |  FAX : 032-764-6921
E-mail : mlc8880@naver.com  |  Copyright © 2015 인천미림극장(주)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