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 속을 둟고 이웃에 있는 송림 초등학교 4,5,6 학년 학생들 225명이 단체 관람을 왔어요.

초등학교 단체 관람은 처음이라서 어떨까 염려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질서 있게 관람을 잘하고 갔네요.

'오즈의 마법사(1939년작)를 보고 질문을 하는 친구들은 무척 순수한 아이의 감성으로 영화를 관람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